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모건스탠리, K-반도체 저격?...금감원, 모건스탠리 불법행위 조사 착수"

카테고리 없음

by onnara-ilssang 2024. 9. 28. 07:40

본문

반응형

출처: 연합뉴스

안녕! 친구들~

 

오늘은 추석 전 9월 15일 대한민국 반도체 주가 전망을 암울한 것으로 평가해서 K-반도체 시장을 뒤흔든 모건스탠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려고 해. 

 

우리 개미들 울개 만든 사건인데, 이제 그 진실의 전말이 수면 위로 떠오를 듯.

 

결론적으로 K-반도체 미래는 밝은거야. 이들이 AI 반도체를 가지고 어떻게 장난을 치는지 잘 보자고. 

1. K-반도체 무너뜨리려는 모건스탠리, 왜?

출처: 이코노믹 데일리

한국거래소가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을 조사한 결과 수상한 거래를 발견했어.

 

모건스탠리 9월 15일자 보고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각각 ㅂ0만 5천원에서 7만 6000원,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낮췄거든.

 

이에 대한 근거로 AI 반도체로 잘 알려진 HBM의 과잉공급과 D램 수요 감소라는 거였어.

그리고 추석연휴 끝나고 다음날 삼성과 SK 하이닉스 주가가 각각 3%, 7% 곤두박질 쳤거든.

 

그런데 똑 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마이크론은 '중립'이라고 평가한 거야.

뭔가 냄새가 나는 부분아닌가?

 

☞ https://youtu.be/OW35XBJY7nA

 

 

 

2. 폭락 보고서 발표 직전 사재기한 모건스탠리

출처: 헤럴드 경제

모건스탠리 보고서 제목도 아주 공포스럽지않아?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

제목만 들어도 의미심장해...  주주들에게 삼성과 SK하이닉스 주식을 팔라고 위협하는 내용이쟎아..

 

그런데 이 보고서를 공개하기 이틀전인 지난 9월 13일,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인 모간서울에서 미리 101만 1719주를 매도 주문한 사실이 밝혀졌다네...

 

미국 연준의 0.5% 이자율 빅컷으로 뉴욕 나스닥은 날아가는 날,

대한민국 반도체 주식을 땅으로 곤두박질 치게 된 이유야.

 

모건스탠리는 자기들 주식을 먼저 팔았으니까 엄청난 이익을 얻은 거쟎아.

 

(돌려주세요!!! 우리돈)

 

3. 모건스탠리의 선행매매의 배경은?

출처: 모건스탠리

AI 시대의 핵심은 반도체,

 

지난 일년간 세계 경제를 움켜쥔 뉴욕 월스트리트의 지배자는 모두 반도체주.

 

엔비디아 주가는 단 일년만에 150%나 상승하며 메그니피슨트 7 중에서도 일등의 자리에 등극했었지.

엔비디아 블랙웨이 이번 4분기에 정상 생산된다는 아주 좋은 소식들이 들리고 있어.

 

그러데 모건스탠리가 미국 투자 회사이기 때문에 미국 마이크론 기업만 상대적으로 봐주기식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는 거야.

 

마이크론은 사실 삼성과 SK 하이닉스와 같이 D램이나 HDM(고대역폭메로)등 동일한 메모리 칩을 만드는 회사거든.

 

4. 한국거래소에 이어 금융감독원도 조사 합류?

출처: 금융감독원

이번 모건스탠리 주가조작 의심 사건은 심각한 사안인 것 만큼 앞으로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동시에 위법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야.

 

보통은 한국거해소가 먼저 조사하고, 이후에 금융감독원이 시차를 두고 조사하는 절차를 따른다고 해.

 

조사의 핵심은 모건스탠리가 전량 선행 매도한 주식에 대해 자기매매와 위탁매매에 대한 거야.

 

자기매매는 말 그대로 모건스탠리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판 것이고.

위탁매매는 고객 보유 주식 매매로, 위탁인들에게 미공개 정보를 몰래 줬을 가능성을 조사하는 거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