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오늘은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
지난달, 모건 트텐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했쟎아~
그런데, 그 이후로 외국 투자기관들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내리는 발표를 계속 내놓고 있어.
그래서 지금 삼성전자가 왜 이 시점에서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지 같이 살펴 보려는 거야~
어제, 삼성잔자 전영현 부회장이 3분기 실적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어.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 실적은 9조 1,000억원이야.
2023년 3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무려 275% 급증했지만,
~~문제는 시장 전망치인 10조 8901억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
삼성전자가 사과문에서 밝힌 핵심 키워드,
바로 '1회성 비용'과 '반도체 경영 격화'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 들었어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 사실인데???...
안타갑게도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업 순위 평가가 많이 떨어졌어.
포브스는 전 세계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순이익, 자산, 시장 가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는데,
올해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매출 28위, 순이익 43위, 자산 122위, 시장가치 23위를 기록했어.
올해 발표한 '2024 Forbes Global 2000'에서 삼성전자는 21위.
21등은 진짜 잘한 거지.
그런데, 2023년 순위는 무려 14위 였다는 사실.
삼성이 10년만에 처음으로 20위 밖으로 밀려난거지.
그 이유는 바로, 지난해 반도체 시장 침체로 14조 8,800억 원 손실을 기록했고,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경쟁사에 빼앗겼기 때문이라는 게 포브스측 주장.
먼저, 2023년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소위 'CHIPS and Science Act'라고 이름 붙여진 새로운 반도체 지원법을 만들었어.
목적은 미국 기업이 반도체를 주도하겠다는 거야.
왜? 미래는 AI 인공지능 시대고,
AI가 미국의 초강대국 수퍼파워 힘을 지켜 줄 것이며,
따라서 인공지능 반도체 없이는 미국이 AI 주도권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야.
지난 2019년 경 중국의 반도체 기업 '화웨이'가 왜 전세계 시장에서 쫒겨났는지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돼.
그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와 보안 문제를 명분으로 전세계 정부를 움직였어.
화웨이 반도체가 모든 비밀 정보들을 빼돌린다고 주장했지...
'CHIPS 자금 지원법'은 한마디로 자국내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하고
공급망을 미국으로 되돌려서
미국 기업을 세계 1위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작전이었어.
미 의회는 이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지.
둘째, 그래서 2023년에 무슨 일이 있었어?
뉴욕 월가의 모든 전문가들이 2023년 주식시장은 매우 암울하다고 전망했거든.
그런데 결과는 정 반대였어.
그 이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엔비디아의 존슨황이 연일 예상 전망치를 갈아치우면서
뉴욕증시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지.
GPU 만드는 회사가 한순간에 AI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
엔비디아 주가는 1년새 150%나 상승했어.
셋째, 그러나 미국이 삼성전자를 그렇게 곱게 보지만은 않은듯해.
삼성전자는 이전에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거든.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면서 이미 삼성전자는 추운 겨울을 예견했어.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가 그냥 물러날 수 있나요?
삼성전자도 이러한 국제무대에서 급변하는 AI 환경에 살아 남을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
파운드리 반도체 공장도 세우고, 미국에 현지 공장도 만들고.....
그리고 2024년 4월경, 존슨황은 삼성전자 반도체 칩을 쓰겠다며 이렇게 말했어.
"삼성전자 HBM 테스트 중 기대 크다"
HBM은 AI에 들어가는 고성능 칩이거든.
그런데, 아직까지 엔비디아 존슨 황은 계속 테스트만 하는거야.
삼성전자가 과연 HBM 기술이 없어서일까?
그 이유는 국제정치 무대에서 보이지 않는 힘이 개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확실히 믿어.
☞ NVIDIA testing Samsung Electronics' HBM: Nvidia CEO - YouTube
4. 앞으로 삼성전자가 걸어 가야할 미래는?
결론적으로 말해서,
지금 삼성전자가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은,
우리 스스로 선택한 길이 아니라는 것.
미국이 주도하는 AI 패권경쟁이라는 큰 그림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는거.
지난 9월 27일, 우리 정부에서 '인공지능 국가 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었쟎아.
향후 3년 내 'AI 3대 강국'을 목표로
2조원의 재원을 투자하고, 여권법까지 만들어 해외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거거든.
민간분야 재원까지 고려하면, 총 65조원이 투입되는거야.
이러한 노력은 여야가 따로 없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해.
시간이 없거든.
앞으로 5년뒤, 2028년 경에는 AI 시장이 13,990억 달러로 지금보다 5배 이상 커진데.
이 말은, 작년보다 5배 이상 벌지 않으면,
나 혼자 가난해 진다는 뜻이야. AI 인플레이션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AI가 변화시킬 우리의 미래,
그리고 AI 이후의 세상에 대해서 상상하고 꿈꾸는 것.
대한민국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현실화 시키며,
그 꿈을 꼭 이루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