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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의 시대, 인공신경망 개척자... AI 분야 첫 노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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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nara-ilssang 2024. 10. 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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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노벨 위원회에서 AI 분야 첫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출처:Nature)

안녕, 친구들~

오늘은 세상이 완전히 AI 주도의 질서로 재편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야~

 

왜냐하면 인공지능 분야 연구가 세계적인 석학들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인류 기여도를 인정받았거든.

 

 

2024년, 인공지능(AI)이 드디어 노벨상을 품게 된거야!


세계가 주목한 이 역사적인 순간은

인공 신경망 연구를 이끌어온 두 명의 과학자,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튼의 노력 덕분에 이루어졌어.

 

그래서 오늘은 이 두 사람, 제프리 홉필드와 힌튼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전하려고 해.

 

1. AI 혁신의 주역: 노벨상 수상자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튼

(출처: 매일 경제)

2024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두 명의 과학자,

존 홉필드 교수(프린스턴 대학교)

제프리 힌튼 교수(토론토 대학교).

 

이들은 인공지능(AI) 발전의 핵심인 인공신경망 연구로 주목받았어.

 

즉, 추상적인 개념을 학습하기 위해 뇌에서 영감을 받은 계층적 구조를 활용하는

인공 신경망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안한거야.

 

노벨 위원회 위원장인 스웨덴 칼스타드 대학의 물리학자 엘렌 문스는
발표에서 두 사람의 발견이 “인간이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머신러닝의 구성 요소를 형성한다”라고 말했어

 

뇌 구조를 참고한 계층적 신경망을 이용해 머신러닝의 기반을 마련했지.

 

이 연구는 신경망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어.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입자 물리학, 천체 물리학 등 여러 영역에서 쓰이고 있쟎아.

 

(제가 쓴 제 1편에 AI 역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참고하기 바랍니다)

 

☞Pioneers in artificial intelligence win the Nobel Prize in physics | AP News

 

Pioneers in artificial intelligence win the Nobel Prize in physics

John Hopfield and Geoffrey Hinton — won the Nobel Prize in physics Tuesday for helping create the building blocks of machine learning that is revolutionizing the way we work and live but also creates new threats for humanity.

apnews.com

 

 

2.챗GPT의 기초가된 '인공신경망'

출처: RGA

1982년에 홉필드는 뉴런 간의 연결을 물리적 힘으로 설명한 홉필드 네트워크를 고안했어.

 

이걸 통해 신경망은 특정 패턴을 기억하고,

비슷한 자극을 받으면 그 패턴을 다시 불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지.

 

힌튼은 이걸 더 발전시켜 이미지 인식과 분류를 할 수 있는 신경망 모델을 만들어냈어.

 

이 덕분에 컴퓨터는 이제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됐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많은 최첨단 AI 도구의 기초를 형성 한거야.

 

챗GPT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같은

최신 AI 도구가 모두 이들의 초기 신경망을 이용해서 만들어 진거지.

 

너무 놀랍고 신기한 일이지 않아~!!!

 

살아있는 사람들의 업적으로 기적이 세상이 바뀌는 걸 볼 수 있다는 것~~~!!

 

챗GPT를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2024년 10월 2일 현재

20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리고 더 큰 것은, 글로벌 경제가 모두 AI에 올인하고 있다는 거야.

세상의 모든 돈은 AI로 흘러 간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지~~ 

 

수경이 넘는 돈이 움직이는데, 감이 잘 오지를 않아요 ㅠㅠㅠ~

 

3.AI와 물리학의 만남

올해 6월, AI 선구자 제프리 힌튼이 토론토에서 열린 충돌 컨퍼런스에서 연설 (출처: AP)

 

홉필드와 힌튼은 물리학과 컴퓨터 과학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주었어.

 

홉필드는 물리학적 모델을 신경망에 적용했고,

힌튼은 이를 더 발전시켜 AI로 확장했지.

 

이 두분 중에 한사람만 없었어도 AI 세상이 이렇게 빨리 오지는 않았을 듯~///

 

이들의 연구는 물리학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런 혁신적인 연구 덕분에

두 사람은 AI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된 거야.

 

 

4.AI 혁신과 미래

노벨상 수장자 시상식 장면 (출처: 3M 스토리)

AI의 미래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지.

 

그런데,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사람보다 더 똑똑한 AI가 탄생할 것인가? 라는 문제와 맞닥드리게 돼.

 

AI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는 영화같은 장면이 떠오르거든.

 

여기, 제프리 힌튼 교수의 발언이 이 질문에 대한 좋은 해답이이 될 것 같아서 인용해 볼께.

 

“그 전까지는 50년 동안 뇌처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만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생각보다 더 빨리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5월 3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for Good 글로벌 서밋에서 화상으로 연설에서>

 

사실, 힌튼 박사는 노벨상 수상 소식에 정말 깜짝 놀랐다고 해.

 

그의 발언처럼 AI 발전이 인류에게 새로운 혁명과 변화를 가져올 거야.

특히 AI지적 능력에서 인간을 능가할 수 있다는 거지.

 

요즘 그는 AI의 빠른 발전 속도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하는 중이야.

 

AI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그 순간이 올 거라고 경고하고 있어.

 

Physics Nobel scooped by machine-learning pioneers (na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