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아침 저녁에는 날씨가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네~
모두 감기조심하셔요~~
오늘은 최근 현대자동차에 대한 좋은 소식들이 있어서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려 해.
최근 1~2년 동안 현대자동차 주가가 많이 올랐어.
현대, 기아 차들이 수출도 많이 되고,
그 인기 때문에 대한민국 현대의 위상이 한층 높아 진거지.
2024년 10월 10일 기준 현대차 주가는 24만원 좀 넘었어.
지난 5월에는 장중 29만 8천원까지 상승했었지~
자~ 그러면 지금부터 현대차가 어떤 힘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고.
매년 Interbrand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서 발표하잖아.
Interbrand는 기업 브랜드를 평가하는 컨설팅 회사야.
그런대 우리 현대자동차가 좋은 성적을 냈더라고.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 가치는 230억 달러.
(10억 달러가 약 1조 4천억원),
순위로 30위를 차지했어.
2019년에 브랜드 가치가 141억 달러였고 36위 였으니까...
5년만에 무려 6계단을 뛰어 올랐어.
기술 혁신과 친환경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야.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쟎아~~!!
그런데, 한 가지 좋은 소식이 더 있어.
지난 6월 발표한 포브스 '글로벌 기업 2000'에
현대자동차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100권 안으로 진입.
매출 1254억 달러, 자산 2198억 달러, 이익 90억 달러.
2023년에는 104등 했으니까,
1년만에 무려 9계단을 뛰어 올랐지~~
현대자동차가 웨이모와 새로운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어.
지난 10월 4일,
현대자동차가 중국 차들을 따돌리고 웨이모(Waymo)에 선택을 받은거야.
웨이모는 누구 소유냐면, 거대 기업 구글이야.
구글은 웨이모를 통해 자유주행 로봇 택시 사업에 일찍부터 뛰어들었지.
지금 일론이 개발하는 테슬라 로봇 택시와 쌍벽을 이루고 있쟎아.
그런데 원래 웨이모는 중국의 지리 자동차 회사의
'지커'라는 브랜드로 계획을 했었는데, 현대로 갑자기 급선회 한거지.
잘됐지 뭐야~~이유는, 9월 27일에 미국 정부가 발표한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100% 부과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거지.
그래서 현대의 '아이오닉 5 SUV'로 낙점이 됐다는 거야.
테스트는 2025말부터고, 상당한 물량을 구매할 걸로 예상들하고 있어.
그런데, 이번 현대와 웨이모 간 협력이 더 중요한 이유가 있거든...
뭐냐면~,
바로 AI 기술에 기반을 둔 완전자율주행 기술이야.
웨이모의 공동 대표 '테케드라 마와카나'의 발언을 주목해야해.
그는 이번 협약에서 "현대차와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드라이버가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어.
또한, 현대차 송창현 사장은, "완전 자율주행 기준 레벨 4 이상의
기술이 들어간 차량을 공급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고 말했지.
그렇다면 완전 자율주행 레벨 4는 뭘까?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다음과 같이 5단계로 정의를 하고 있어.
레벨 4 : 고등 자율주행 (High Automation)
대부분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해. 주행 제어와 주행 책임이 모두 시스템에 있고,
제한 상황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로에서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하지.
다만, 악천후와 같은 특정 조건에서는 운전자 개입이 요청될 수 있기에
인간을 통한 주행 제어 장치가 필요한 단계.
그러니까, 이번을 기회로 현대자동차는 내년까지 레벨 5 초입까지 기술을 구현하겠다는 거고,
이미 만들어 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거야.
와~ 멋지다~!!!
현대 아이오닉 5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도로를 AI가 구현하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로 달린다는 말씀이에요~~~
이렇게 되면, 테슬라하고 진정한 진검승부를 하게 될 지도 모르겠어.
한편, 더 중요한 건, 현대차가 독립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차 생태계 구축이야.
현대차는 지난 5월 20일부터,
소위 수소 슈퍼카로 알려진 'N74' 시제품을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
이 차는 2026년부터 2년간 단 200대만 만들건데,
현재 예상되는 차량 가격은 무려 5웍원 이야.
* 지금 다니는 최고급 람보르기니 같은 고급 차들과 경쟁하게 될 듯~~
아무튼, 현대차는 N74를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수소차 세계 최고가 되는 거야.
AI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인간을 닮은 로봇을 만드는 거겠지.
여기에는 두 가지 기술이 필요한데,
첫째, 인간의 두뇌를 닮은 인공지능 AI 기술이고,
둘째는, 물리적으로 인간의 신체를 그대로 구현할 기술이 필요한거야.
현대 정의선 회장은 벌써 로봇과 휴머노이드가
미래 AI 기술의 집약체라는 것을 알았던 거야.
원래 '보스톤 다이나믹스' 는 구글 소유였고,
이러저러한 과정을 거쳐,
2020년 소프트 뱅크에 11억 달러를 지불하고 인수했어.
여기서 2족 보행, 4족 보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데,
주목할 것은,
인공지능이 자율주행차와 UAM 모두 필요하다는 거야.
* 상황에 대응하고, 판단하며, 제어하는 기술에 AI가 필수
그리고 2024년 4월 17일,
보스톤 다이나믹스가 아주 수준 높은 2족 보행,
최신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어.
아틀라스는 현실 세계에서 학습을 위해 제작되었는데,
앞으로 몇 달, 길게는 몇 년간에 걸쳐 다양한 환경을 체험하고 스스로 배우는 과정을 가질거야.
보스톤 다이나믹스는 이미 미국 주식시장에서 Pre-IPO로 형태로 제한적으로 거래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회사의 활동에 숨죽이고 바라보고 있지.
물론, 시장에서는 약간의 회의론도 나오고 있지만,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AI 관련주로써 언제 대박 칠지 모르거든~~~
현대차는 이미 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6천억 이상 이익을 본 걸로 추정하고 있어.
현대차는 AI시대를 역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거라 확신해.
대한민국 화이팅!
현대차, 화이팅~!
☞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신형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This is Boston Dynamics' NEW ROBOT - YouTube)